[220410] 궁녀 궁녀 M. 일년감 (@Oneyear110) [220327] 홍천기 홍천기 M. 일년감 (@Oneyear110) [211117] 등불 등불 M. 연두닢 @yeondu0809 [211006] 파랑새 (2) 파랑새 M. 일년감 (@Oneyear110) 학처럼 사는 것도 좋으나 구정물, 흙탕물 다 묻어도 마다않는 자산 같은 검은색 무명천으로 사는 것도 뜻이 있지 않겠느냐. - 영화, 자산어보 [211006] 파랑새 (1) 파랑새 M. 일년감 (@Oneyear110) 짙푸르고 거친 바다 물결 속에 떠 있는 섬 흑산도는 거대한 조개껍데기이고 나 정약전은 그 속으로 들어온 한 마리 파랑새다. 그 새는 머지않아 거대한 검은 껍데기를 열어젖히고 훨훨 날개를 저으며 뭍으로 날아갈 것이다. - 소설, 흑산 이전 1 2 3 4 다음